우연히 알게 된 전시회라고 해야 하나...
퇴근 후 시간이 남아 주섬주섬... 찾아가봤다는...
참 넓을 것 같았는데
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
아기자기하게 잘 전시해 놓은 것 같아...
공연?같은 것도 있는데
고흐의 꿈을 담은 15분 뮤지컬과
고흐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(?)를 파헤치는 에밀졸라의 X-File
그리고
모네의 수련연작을 사방에서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...
이 공연장은...
정말 사진촬영을 위해 마련된 전시장 같음... ㅋㅋ
물론 나처럼 사진을 잘 안찍은 사람들에게도
그냥 잠시 감상하며 나를 맡기는 공간을 부여하는...
힐링하고 왔다는
카페마저 그림 같아... ㅎㅎㅎ
실제 저 곳에 앉아 음료를 마시는 것이지요... ^^
열심히 부지런히 돌아다니다 왔는데
잘 쉬고 온 기분은...
왜 일까??? ^
'너머이야기 > 보여지는 것 너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18 무용인 한마음축제(2018.04.14.(토) 17시) (0) | 2019.03.03 |
---|---|
[전시회] 그대, 나의 뮤즈 (0) | 2018.02.11 |
퀀틴블레이크 전 (0) | 2018.01.03 |
전시회와 음악회 (0) | 2017.02.01 |
[전시] 이중섭, 백년의 신화 (0) | 2016.09.1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