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연히 알게 된 전시회라고 해야 하나...

퇴근 후 시간이 남아 주섬주섬... 찾아가봤다는...


참 넓을 것 같았는데

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

아기자기하게 잘 전시해 놓은 것 같아...



공연?같은 것도 있는데

고흐의 꿈을 담은 15분 뮤지컬과

고흐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(?)를 파헤치는 에밀졸라의 X-File

그리고 

모네의 수련연작을 사방에서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...


이 공연장은...

정말 사진촬영을 위해 마련된 전시장 같음... ㅋㅋ

물론 나처럼 사진을 잘 안찍은 사람들에게도

그냥 잠시 감상하며 나를 맡기는 공간을 부여하는...

힐링하고 왔다는


카페마저 그림 같아... ㅎㅎㅎ

실제 저 곳에 앉아 음료를 마시는 것이지요... ^^


열심히 부지런히 돌아다니다 왔는데

잘 쉬고 온 기분은...

왜 일까??? ^

Posted by neulpum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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