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하...하하하하....하하하하...

너무 어렵다 ㅠ.ㅜ


발레를 취미로 배우고 있는 

무용에 갑자기 관심을 갖기 시작한 친구와

나란히 얼결에 자리잡고 앉았는데...

그저 대단하다... 멋있다... 말고는...

내가 뭐라 얘기할 수 있는게 없다....


어쩌다 발레를 배우기 시작해가지고...

내게 이런 신세계를 보여주는지...

고마우이... 친구... ㅎㅎ


손끝에서... 발끝까지...

어느 한순간도 흐트러짐이 없도록 온 신경을 쏟고 있는 듯 해...

아마 실수를 했어도 몰랐겠지만

실수 했더라도 뭐라 채근할 수 없는

그들의 땀이 보였어...


이 무대가 이 자리가

그들에게 어떤 자리일까.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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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neulpum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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