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년 8월 26일...
늦은 여름... 가을 문턱...
2년여 만에
20년지기 친구들을 만났다
오래 못 봐도
어제 본 사람들 같다는 말...
이 친구들을 만날때면 늘 실감하게 된다
각자의 삶이 있어
함께하는 시간이 줄었지만
늘 곁에 있는 듯 소중한 사람들...
너무 너무 너무 화창한
모든게 완벽하게 아름다웠던 하루...
날씨도...
장소도...
사람도...
아~ 행복하다~~ ^^
그리고...
늘... 항상...
고마워 친구야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