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일째 혹은 몇주째(?)
가사도 모르는 음악을 흥얼거리고 있다
아~아~~ 아~~~~아~
채널을 돌리다 'Luna'를 듣고는(혹은 보고는)
온전히 집중해버렸다
솔로보다는 합창을 좋아하는 내 취향 때문이기도 할테지만
선곡도 한 몫 한 것 같고...
영리한 사람들 같았다.
그래서 다음회를 챙겨봤는데...
어머... 어머..... 어머.......
그 이후로 줄곧 흥얼흥얼...
들리는데로 발음하며 흥얼흥얼....
좋다...
현장에가서 직접 들어보고 싶다...
왜 사람의 목소리를
악기라 표현하는 지 알 것 같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