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림

365 날적이 2017. 1. 16. 13:27

몇일째 혹은 몇주째(?)

가사도 모르는 음악을 흥얼거리고 있다

아~아~~ 아~~~~아~

 

채널을 돌리다 'Luna'를 듣고는(혹은 보고는)

온전히 집중해버렸다

솔로보다는 합창을 좋아하는 내 취향 때문이기도 할테지만

선곡도 한 몫 한 것 같고...

영리한 사람들 같았다.

 

그래서 다음회를 챙겨봤는데...

어머... 어머..... 어머.......

 

그 이후로 줄곧 흥얼흥얼...

들리는데로 발음하며 흥얼흥얼....

좋다...

현장에가서 직접 들어보고 싶다...

 

왜 사람의 목소리를

악기라 표현하는 지 알 것 같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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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neulpum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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